인프런에서 생활코딩 강의를 수강하며 create-react-app을 이용해 CRUD를 구현해보았다.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면서 React를 배우니, 잘 이해되고 빠르게 기초를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React는 컴포넌트를 외부에서 조작할 때는 props를, 내부적으로 상태를 관리할 때는 state를 사용한다. 이 부분이 상당히 헷갈렸었는데 잘 알게 된 것 같다. JSX와 create-react-app 에 대해서 여기와 여기를 통해 좀 더 자세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 CRUD 실행영상 이렇게 영상강의를 목표를 잡고 수강한 것은 처음이었다. 하물며 간단한 웹앱이지만 그토록 거부감이 들었던 React를 사용해서 프로젝트를 마쳤다는 것이 스스로가 대견스럽다. 물론 조금 더 집중하고, 시간을 투자했더라면 더 빨리..
하기리액트는 학교 수업시간에 처음 접했다. 그전부터 이름은 가끔 들어왔지만 사용하거나 코드를 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수업시간에 맛보기로 속사포로 진행된 리액트는, 당시 웹이라는 분야에서 별 흥미를 못 느꼈던 나에게 당황스럽고 불편하게 다가왔다. 거부감마저 들기 시작했다. 그 거부감이 참 무서운 것이, 불편함을 없애고자 관련 강의나 블로그를 읽어보아도 눈에 들어오지 않을뿐더러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덕분에 리액트를 사용한 과제도 별로 하기 싫었고, 대충대충 검색해가며 프로젝트를 진행해 제출했던 기억이 있다. 시간이 흐르고, 회사 채용공고를 보니 정말 많은 회사에서 리액트를 프론트앤드분야 지원자격에 포함하고 있었다. (이렇게 이어지니 꼭 취업 때문에 리액트를 배워야겠다는 어투가 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