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2월,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취업을 하였다. 그즈음의 얘기를 잠시 하자면, 같은 학교 친구들의 상당수가 하나둘씩 직장을 구해, 학교는 점점 비어 가고 마음은 조급해지던 때였다. 당시에 서울에 소재한 두 회사에 면접을 보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두 회사 모두에게서 오퍼를 받았었다. 회사의 성장 가능성, 나의 성장 가능성 그리고 등의 고민 끝에 현재 회사인 정육각에 연락을 드렸고, 그 결과 지금은 정말 만족스러운 회사 생활을 하는 중이다! 19년 하반기 ~ 20년 상반기에는 당시 사무실은 강남 신사동에 위치했었는데, 방을 구하지 못했어서 급하게 주변의 고시원에서 머물었다 - 새로운 경험이었다. 번화가 주변인 데다 방도 좁아 상당히 불편하긴 했지만, 출근 5분 컷이라는 엄청난 장점이 있었다! 게다가 ..
일반/회고
2021. 1. 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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