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은, 특히 신입 개발자들은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이때까지 해왔던 블로그 활동이든, 프로젝트든.. 많이 쓰이는 방법이 코딩 테스트이다. 최근 한 회사에 지원을 하게 되었고, 과제가 첨부된 메일이 도착했다. 과제는 TypeScript를 사용하여 짜여진 프로그램을 리팩토링 하는 것이었다. 친구의 추천으로 이름은 들어본 언어였다. 방학중에 해보자고 다짐만 했었던 TypeScript를 공부해서, 빠른 시일 내에 리팩토링까지 한 다음 제출해야 한다니.. 당장 구글에서 TypeScript 강의를 검색하였고, 아래 두 개의 사이트를 찾아내었다. https://ahnheejong.gitbook.io/ts-for-jsdev/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를 위한 타입스크립트 ahnheejong...
학교 교과과목 중 프로젝트 실무 시간에 과제로 만든 프로젝트이다. 예전부터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기 위해 진행하였다. 기획 단계에서 우선 무슨 AI를 만들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대화형, 챗봇, 스피커 등 여러 종류의 AI들 중에서 얼굴인식을 만들어보기로 결정하였다. 초심자가 가장 접근하고 개발하기 쉬울 것 같았기 때문이다. 개발언어는 Python으로, 클라이언트는 웹을 사용하려고 하였으나 개발하는데 중 웹보다는 윈도 앱으로 만드는 것이 시간이 덜 걸릴 것 같아 바꾸게 되었다. 개발 목표는 이러하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진 속 사람의 얼굴을 인식한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진 속 사람의 얼굴을 분별해낸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진 속 사람의 얼굴과 유명인..
학교 교과과목 중 안드로이드 시간에 과제로 만든 프로젝트이다. 공공기관에서 만든 어플을 재개발해보자는 취지의 과제이다. 2인 1조로 기존 어플 분석 및 개발할 어플 기획을 한 후, 개인별로 개발을 진행하였다. 기존의 '내 손안에 장생포' 앱을 이렇게 바꾸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기존 앱을 비하하는 등 나쁜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이번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디자인'과 '재밌는 기능'이다. 한 번쯤 디자인이 예쁜 어플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을 해왔는데 마침 안드로이드 과제를 수행하게 되어 바로 실행에 옮겼다. 프로젝트는 3월 초부터 시작되었다. 약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기존 앱 및 장생포구 관련 분석, 기획 및 디자인 등을 진행하였다. 이후에..
Pyqt5를 이용하여 GUI를 짜는 도중, 한 가지 어려움에 다다랐다. QLabel에 Image를 넣어놓았다. Image를 클릭할 시 FileOpenDialog가 뜬 후, 사용자가 Image를 고르면 해당 이미지로 바뀌어야 하는 기능을 구현하여야 했다. QLabel에는 clicked라는 속성이 없었고, 여러 MouseEvent가 있었지만 사용해보아도 원하는 방법이 아니었고, 에러가 많이 떴다. 해결안 또한 복잡했다. 그래서 구글에 검색을 하다보니 functools라는 모듈을 사용하는 방법이 나왔다. 코드는 아래와 같다. ... self.mainImg = QLabel(self) # main사진이 들어갈 Label self.mainImg.setObjectName('mainImg') self.mainImg.s..
이전 수업시간에 하였던 파일을 열어서 실행해보는 도중에, 여러 Annotation에서 error가 발생하였다. 정말 당황스럽게도, import는 빠짐없이 다 하여도, 검색을 해서 하라는 데로 해보아도 해결되지 않았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여쭤보아 해결할 수 있었다. 우측 탭의 Gradle -> Tasks -> build -> clean 실행 -> build 실행을 하면 된다. 겨우 이것 때문에 얼마나 찾아헤맸는지..
※본문에 알라딘(2019)의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보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영화를 먼저 관람하신 후,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라딘의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을 때,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예고편을 몇 번씩 돌려서 보았다. 이후 개봉만 손꼽아 기다리다가 드디어 어제, 심야영화로 알라딘을 보게 되었다. 지니가 아이들을 앉혀놓고 Arabian Nights를 불러주며 영화가 시작된다. 솔직히 말해서, Arabian Nights를 들려줄 때부터 '아, 역시 디즈니다.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라딘이 지니를 처음 만났을 때 들려주었던 Friend Like Me는 정말 신나고, CG가 풍성했었다. 약간 미녀와 야수에서 Be our Guest가 나오는 장면..